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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2025년 4월 최신] 도쿄 디즈니랜드/디즈니씨(판타지 스프링스) 오픈런 꿀팁

by 찰리730 2025.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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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디즈니랜드에 다녀온지도 2여년이 지났다.

이번에는 도쿄 디즈니랜드를 공략해보았다.

도쿄 디즈니는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번에는 디즈니씨만 다녀왔다.

매일 오픈시간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보통 정식 오픈 9시 전부터 조금 일찍 시작한다고 한다.

내가 간 날은 목요일이 이었는데(전날에 비가와서 미룸), 8시 45분 부터 입장을 시작했다.

7시 20여분 부터 줄을 섰는데, 빠르게 선편인거 같았다.

이른 아침부터.. 다들 참 부지런하다.

짐은 한 사람한테 몰아주는게 좋다

입장 순서는 짐검사 > QR 입장인데, 짐이 없으면 바로 패스하고, 짐이 많으면 짐검사를 진행한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 짐이 한사람은 없이 바로 패스해서 다음 QR코드 입장줄을 최대한 빠르게 서는게 좋다.

스탠바이 패스(SP)는 4월부로 없어졌다

필자 가족이 몇달전 유투브만 보다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낭패를 본 부분인데,

4월 1일자로 SP(Standby Pass)가 없어졌다.

이 말은, "판타지 스프링스" 가 더이상 입장제한이 없어졌다는걸 의미한다.

입장하자마자 한명이 DPA를 하면서 바로 판타지 스프링스로 오픈런을 하자

다..달려! 오픈런이다!!

DPA로는 겨울왕국을 신청하자. 가장 인기가 많다.

그리고 오픈런으로 줄서기는 라푼젤을 하자.

판타지 스프링스에 입장하면 라푼젤이 오른쪽 바위에 조각되어 있는데, 그쪽 줄이다!

이걸 보고 갬성 터진다면 도쿄 디즈니에 잘 온거다!

(반대쪽은 피터팬 - 3D 트랜스포머와 같은 방식)

울라프는 어디 있을까?

만약 그쪽에 사람들 줄이 서 있다면, 바로 서도록 한다. 겨울왕국은 한참 안쪽에 있다.

필자는 라푼젤을 DPA로 하는 바람에 겨울왕국을 줄서서 기다렸는데

겨울왕국은 DPA가 금방 소진되는데 비해 라푼젤은 DPA 쿨타임 한번 끝나고 나서도 소진되지 않았다.

만약에 둘다 DPA를 사용하고 싶다면 겨울왕국 -> 1시간 지나서 라푼젤 순으로 하면 될듯하다.

180분 대기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실제로는 90여분밖에 안걸렸다.

피터팬에서 나오는 해골섬!?
저 멀리보이는 겨울왕국. 기다려라 내가 간다.

근데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겨울왕국에 그리 감흥은 없어서.. 롯데월드에 있는 신밧드의 모험의 업그레이드 버전!? 정도로만 느껴졌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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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와이프는 보고나서 갬성 폭발했다.

만약 겨울왕국보고 갬성폭발했다면, 필히 저녁에 있는 쇼를 꼭 보도록 하자.

디즈니씨에 없는 코코, 모아나까지 포함해서 디즈니 유명음악을 메들리로 들려주는데.. 어마어마하게 잘 만들었다.

공연도 30분넘게 오래한다.

40주년권으로는 "인디아나존스"를 하도록 하자.

내가 갔을때는 40주년 무료 패스권이 있어서 이것도 사용했는데,

인디아나존스 or 해저2만리중에 하나를 선택할수가 있는데,

해저 2만리는.... 정말 재미없다.

저녁 공연이 가장 잘보이는 위치는. 필자가 한번만 가본터라 다 확인은 못했고,

운좋게도 서쪽 다리에서 봤는데, 만족스런 뷰였다.

서쪽 다리에서 공연이 잘 보였다. 더 잘 보고싶으면 현질하면 된다.

7시 15분부터 시작이었는데, 6시부터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 그 전에 가서 자리잡아 두자(돗자리 필수!!)

기타 팁으로는

핸드폰 충전을 못하니(법적으로 불가), 배터리팩을 꼭 가져가자.

배터리팩을 빌릴수도 있으나 후기가 사악하니 그냥 좋은걸로 가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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