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1박 무료가 남아있어서 안가본데로 예약해봤다.
동대문 쪽은 처음인지라 길이 좀 낯설었는데 네비를 잘 따라가니 큰 문제는 없었다..
참고로 테슬라 데스티네이션 차저가 있는 줄 알았는데 없다. 전기 충전하려면 더 내려가지말고 발레쪽으로 들어가야 한다.
동대문 뷰가 좋다는데 킹사이즈 1개라고 해서 그냥 아닌 뷰로 했다..호텔와서 편안한 잠자리가 더 중요하다.
바로 차도가 있어선지 시끄러웠다. 너무 자주 엠뷸런스 소리가 들려서 잠을 잘 잘수있을까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밤에는 엠뷸런스 소리로 깨지는 않았다.
전체적으로 낡았다. 14년도에 세워진걸로 아는데.. 웨스틴조선과 너무 대비됐다. 올드한 디자인. 더 낡아보이는 시설들... 화장실 문도 잘 안닫히고 세면대 물도 잘 안내려갔다.
하지만 수영장은 좋았다. 전 시간 널널한거 같았다.
다만 락커, 샤워실 시설이 너무 구리다. 여태 이정도는 처음인듯. 락커라고 했지만 신발장인줄 알았다.
내가 못찾은건지.. 드라이기와 탈수기도 안보였다
샤워 시설은 2개라서 적어서 가능하면 룸에거 탈의하고 오라고했다.
메리어트 플래티넘이라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했다. 생각보다 음식이 많지는 않았지만 주류는 충분했으며 음식이 하나하나 맛이 괜찮았다.
아래는 조식 코스다. 성인 6.5만인데, 원래는 라운지만 무료였는데 레잇체크아웃을 4시가 아닌 2시로 밖에 안된다고 했다. 대신 조식을 무료로 제공 해준다고 했다.
그게 아니더라도 본보이 카드가 있으면 5만원 할인으로 1.5만에 먹을 수도 있다.
조식은 무료로 먹지 않더라도 6.5만에 이 정도면 좋은 퀄리티로 보인다. 종류가 다양했다. 블루베리가 과일로 있었으니 대충 어느정도인지 감이 올거다.
이렇게 해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 대한 리뷰를 마친다. 사실 무료숙박이 있지 않는 이상 굳이 찾아서 올거 같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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