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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그랜드 워커힐 서울 방문 후기

by 찰리730 2025.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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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에 있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 방문했다.

 

사실 지리적으로 집에서 애매한 위치라 자주 가는 편은 아니다.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1박 무료이용권이 있어 사용했다.

체크인은 16층 라운지에서 진행했다. 그 동안 아들과 함께 라운지 음식을 즐겼다.

음식 중에 피자 재료가 들어간 빵이 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6개 먹은듯하다. 아이들 취향저격하는 수박소다도 있었다.

 

뷰는 훌륭하다. 창가자리만 메리트가 있지만서도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았고 잠시 있으니 창가자리가 났다.

웰컴 초콜릿을 받았는데.. 뭔가 좀 특별해 보여서 찍어봤다.

 

 

객실뷰는 아쉽게도 한강뷰는 아니었다. 그 쪽이 많이 비싼듯하다. 하지만 침대가 넓어서 잠은 정말 편히 잤다.

포레스트파크라고 아이와 함께 야외서 놀수 있는 장소가 있다고 해서 가봤다. (가기전에 물을 챙기길 바란다. 아메리카노가 9천원으로 매우 사악하다)

 

이동할때는 호텔 정문에서 바로 우측길로 올라가면 금방이긴한데 오르막이라 힘들 수도 있다.

그럴 때는 직원 분께 말씀드리면 셔틀을 안내해준다. 셔틀을 타면 왼쪽으로 돌아가긴하지만 편히 갈 수 있다.

올때는 내리막이므로 그냥 길따라서 내려오면 금방이다.

포레스트파크에는 잔디밭과 함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있다. 링던지기, 전통놀이, 배드민턴 등이 있다. 아이용 배드민턴 라켓켓도 있다. 아들과 한참을 했다.

핀란드식 사우나도 있었다. 4개중에 2개가 제대로 작동이 안됐는데, 일단 제대로 작동하는 곳을 들어가보니 정말로 사우나라서 더운관계로 금방 들어갔다 나왔다.

중앙 오픈된 캠프에는 음식을 주문해야만 앉아있을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캠프는 유료로 이용가능하다.

그냥 배드민턴만 치다가 내려왔다. 하지만 일단 이것만 하더라도 아이와 놀수 있어서 좋았다.

수영장은 오래되서 그런지 그저 그랬다. 수영장 폭도 좁은데 왜 레인을 3개나 만들어놨는지 의문이긴 했다. 보통 다른데서는 1개 레인만 해놓고 다른 공간은 편하게 트여놓기 때문이다.

해피아워는 오후 6시~8시로 2시간으로 너무 짧다. 9시부터는 유료운영을 한다고 한다. 시간을 착각해서 수영후 8시에 갔더니 끝났다고해 아쉽게 이용하지 못했다.

다만, 호텔에 배달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그래서 마라탕을 시켜먹었다.

저녁에는 워커힐에서 유명한 족욕장소로 이동했다. 조욕을 하면서 보는 한강뷰는 끝내줬다.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두장 가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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