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파인다이닝 라고 런치 후기

수원 광교 아브뉴프랑에 위치하고 있는 LAGO. 주변에 여기 말고 딱히 파인다이닝이 없는듯하다.

초등학생 아들이 "흑백요리사"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파인다이닝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해서 주말 점심에 다녀왔다.

라고는 원래 광교 웰빙타운 외식타운 쪽에 16년부터 있었는데 21년? 즈음에 옮겨왔다. 우리집 바로 옆이었는데 사실 이번에 처음가봤다.

미슐랭 투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가 운영한다고 한다.

철제 음식판이라 신기했다.

따뜻해서 버터가 잘 발라졌다.

메인식사전 꽤나 식욕을 돋은 항정살 수비드.

파스타

메인요리전 입가심용 슬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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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메인은 별로라해서 2만원 추가해서 한우 채끝으로 변경했다.

마지막은 커피

티라미수

 

며칠전에 원스타 파인다이닝인 "라미띠에"를 다녀와서인지 비교가 좀 되긴했지만 인당 8만원(한우 채끝) 점심으로 괜찮았다. 8세 이하만 안되므로 초등학생 3학년인 아들은 다행히 먹을수 있었다. 아들이 매우 만족스러워 했다.

가족 모임으로 괜찮아보인다. 다만 VIP룸이 1개라서 예약을 미리미리 해야할듯하다.

광교 파인다이닝 라고 디너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