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중앙역 선비칼국수(선비손 칼국수) 방문 후기

아들이 너무 맛있다고 하는 선비손 칼국수

특히 광교중앙역에 있는 선비손 칼국수는 아들말로는 면발이 아주 쫄깃하다고 한다. ㅎㅎ

다른 지점을 가서도 맛있게 먹었었는데, 광교점은 특히 맛있는듯 하다.

특이한 점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밥이 무한이다. 거기다가 그냥 밥을 칼국수에 말아서 먹는게 아닌, 비빔소스에 김가루, 야채, 참기름을 넣어 비빔밥으로도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무료로 말이다.

앞에 광교고가 있는데 아이들이 자주 찾는거 같았다. 벽에 애들 낙서가 가득하다.

바지락 칼국수의 바지락이 아주 통통하다.

난 다른 지점에서는 못봤던 비빔칼국수를 시켜봤는데, 비빔밥을 무료로 먹을수 있다는 점에서 굳이 비빔국수를 먹을 필요는 없을듯하다.

개인적으로는 바지락 칼국수를 강력 추천한다.

주차는 뒷편의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다만 그 건물이 좀 복잡해서 주차장으로 어떻게 내려가는지 헤맸다. 그냥 선비손칼국수 맞은편 복도 통로로 들어가서 계단문으로 걸어내려가는게 제일 빠른듯 싶다.

특이하게 지도로 검색하면 선비손칼국수가 아닌 선비칼국수라고 되어있다. 뭔가 분리가 됐나 싶다. ㅡㅡㅋ

정말 자주 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