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 도나스데이 본점 후기
수원 권선 맛에 반할 소 방문 후기
어머니 댁 근처에 카슐랭 별점이 높은 고기집을 발견. 리뷰건수가 애매하긴 한데, 그 근처가 평타를 치는 음식점들이라서 일단 가보기로.토요일 오후 12시 전에 갔는데,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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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에 반할 소" 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들른 카페 "도나스데이"
잘 몰랐는데 여기도 유명한 듯하다. 이전에 몇번 와봤는데, 그 사이 또 리모델링을 한듯. 원래 주문을 2층에서 받았는데 1층으로 이동하고 오픈형이었던 1층이 바뀌었다.
1층에는 맛있는 도나스가 진열되어 있었지만 예전에 한번 먹어봤고, 점심식사 후 간단히 차나 한잔 먹으로 왔기에 패스
솔직히 여기 뷰가 좋은지는 모르겠다. 수원에서도 좀 외곽인지라...
점심시간이 지나자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자리가 없어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리모델링을 했지만 컨셉이 크게 변경된거 같지는 않았다. 3층과 옥상도 있었지만 올라가진 않았다.
커피외에도 차 종류가 많았다. 디카페인은 차가운 콜드브루만 가능하다고 하다(따뜻한 것도 있으면 좋은데...)
부모님은 청귤티를 고르셨는데 맛있다고 하셨다.
부모님 댁 근처라서 아마 또 올 것 같다.
주차는 바로 앞에도 가능하고, 주말인 경우 옆 창고 주차장을 이용해도 된다. 주차장 크기는 충분한거 같은데 사람이 많을때는 주차하기 좀 버거워 보인다. 점심 식사 빨리하고 오면 여유가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