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후기

명동(소공동) 웨스틴 조선 방문 후기

찰리730 2024. 12. 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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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웨스틴 조선을 방문하였다. 메리어트 계열이라서 예약을 진행했고 크리스마스 이브 며칠전에 알아봤음에도 운좋게 예약할수 있었다.

메리어트 플래티넘 등급이라 라운지, 조식 무료다. 역시나 내돈내산이다.


바로 옆에 있는 황구단. 야경이 멋있다.

웨스틴 조선호텔은 워낙에 오래된 호텔이다. 그래서 좀 낡아보일줄 알았는데, 내부는 세련되게 잘 꾸며놓았다. 시설들 하나하나를 보면 확실히 오래됐다는걸 느끼긴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굉장히 고급스러웠다. 어떻게 오래된 호텔을 이런 분위기로 꾸며놓았는지 세삼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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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모습

체크인 데스크 맞은 편에는 쿠키와 루이보스 티가 있었다. (달다. 단거 안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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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복도. 전혀 오래된 느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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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거리뷰. 황구단 뷰가 좋다는데 급히 예약해서 그런지 여기로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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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스낵과 화장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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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임시 라운드에서 진행된 재즈연주

플래티넘이라서 무료로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다. 20층에 라운지가 있는데, 재즈연주가 있어서 특별히 2층에서 임시로 마련된 라운지가 마련됐으며 자리가 많지 않으므로 꼭 시작 15분전에는 줄을 설수 있어야 한다.

음식은 기본적인 것들이 나왔는데, 퀄리티가 괜찮았다. 특히 고기완자가 맛있었다.

칵테일도 여러가지로 직접 제조해주셨고, 와인 등도 마련되어 즐겁게 마실 수 있었다.

조식은 LL 층(L층이 체크인 로비) 아리아에서 제공되며, 오전 10시까지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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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메뉴는 대체로 평범했다. 특이할만한 음식은 보이지 않았다. 그냥 돈주고 먹으면 7만원이라고 한다. 그 정도 가격까지는 아닌거 같은데..

실내수영장

실내수영장은 3층으로 내려가면 있다. 아이들은 사우나를 이용할 수 없고, 라커와 샤워실이 부족하다고 가능하면 수영복을 갈아입고 내려오라는 안내를 받았지만, 실제 내려가보니 괜찮았다.

샤워실은 2개고 라커는 20개 정도 있었던듯 하다. 다들 안내를 받고와서인지 샤워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기다림 없이 샤워를 할 수 있었다.

헬스장 이용도 라커부터 이용해야하는데, 운동복과 양말이 준비되어 있었다. 신발도 있다고 하나 크기별로 많지는 않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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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층 라운지

레잇체크아웃이라 수영 후 라운지에 올라가보았다.

플래티넘이라 성인 2인까지는 무료였으나 아이는 1.8만원 요금내야했다. 하얏트는 다 무료인데 메리어트는 이런게 좀 아쉽다.

서울시청 스케이트장이 보였고, 미세먼지가 좀 있었지만 멀리 산까지 잘 보였다.

메리어트 본보이 플래티넘으로 잘 이용했다. 포인트는 5.6만을 사용했다. 주변에 명동 구경도 할 수 있으니 한번쯤 와볼만 하다.

 
출차팁

을지로쪽으로 가려면 오른쪽 기준 3차로 까지는 갈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기줄로 인해서 1차,2차까지는 막힐수 있다. 롯대갈게 아니라면 3차로로 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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